충남도는 지난 2014년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도내 8개 지역 농협을 예비대상사업자로 선정했고 이어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공주 유구농협, 논산 계룡농협, 아산 인주농협, 당진 대호지농협 등 4개 농협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4개 농협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해당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는 물론 주민 역량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