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삼성카드, CU·배달의민족 제휴카드 출시






삼성카드(029780)가 편의점 CU 및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과 제휴한 모바일 특화카드 ‘CU·배달의민족 삼성카드 탭탭’ 카드를 11일 출시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편의점, 배달음식, 대중교통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20~30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상품으로, CU에서 결제하면 1,500원당 200원, 배달의민족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음식점 및 주점 업종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 대중교통 결제금액 1,000원당 100원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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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출시를 기념해 배달의민족에서 첫 결제 시 1만원 할인혜택을 준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1만개가 넘는 편의점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CU와 O2O 선두 기업인 배달의민족과 협업을 통해 모바일 기반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젊은 고객들을 유치할 것”이라며 “아프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ㆍ모바일 상품 라인 업을 늘려 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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