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이회수, 더민주 김포을 지역위원장 경선 참여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 후보/이회수 후보 제공이회수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지역위원장 후보/이회수 후보 제공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간사가 더민주 김포을 지역위원장 경선에 나선다.

이 후보는 13일 “지난 12일 김포시 의회에서 지역위원장 출마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17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낙후된 김포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자 김포을 지역위원장 경선에 참여했다”며 “김포지역에서 약화된 당조직을 새롭게 재건하고 당심을 민심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리더쉽을 세워 대선과 지방선거 등 양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지역적 거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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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김포 출신으로 지난 20년 동안 사회운동과 사회적경제 활동을 해온 시민사회운동가다. 이 후보는 사회연대은행 상임이사,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이사, 전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전국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해 왔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간사 및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또 김포시 살기 좋은 만들기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해왔다.

이 후보는 사회적 경제 전문가로서 활동한 경험을 김포을 지역을 가꾸는 데 접목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단체나 협동조합의 운영원리를 조직운영에 준용하여 당조직을 활성화시키고 당의 기간조직인 읍·면·동 당원협의회 회장은 당원들이 직접 총회에서 뽑게 해서 참여민주주의를 활성화하겠다”며 “김포갑 선거를 승리로 이끈 김두관 의원과 정치적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김포발전의 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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