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크게 웃돌며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유위니아는 시초가인 7,900원보다 14.18%(1,120원) 오른 9,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6,800원이었던 공모가와 비교하면 약 32.6% 높은 가격이다.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딤채’ 생산 업체로 지난해 영업이익 156억5,800만원, 매출 4,311억9,7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 4~5일 실시한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409대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