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지난 13일 박신혜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속 유혜정의 집인 세트 촬영 현장에서 깜짝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날 박신혜는 “왠지 미리 공지를 하고 하면 너무 부끄러울 것 같아 깜짝 V앱을 준비하게 됐다”며 극중 단짝 친구인 순희(문지인)와 트와이스 ‘샤샤샤’ 댄스를 깜찍하게 선보였다.
이후 박신혜는 “트와이스에 미안하다”며 “시청률 공약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부끄러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박신혜는 ‘닥터스’ 시청률이 15%가 돌파할 경우 걸그룹 트와이스의 ‘샤샤샤’ 안무를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했다. 현재 ‘닥터스’는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네이버 V앱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