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2014년부터 지난 5월까지 서울시 미니 태양광 보급 접수 현황 기준으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노원구는 1,289개 미니 태양광을 설치했으며 그 다음으로 양천구 612개, 구로구 530개, 성북구 514개, 송파구 399개 등의 순이었다. 구는 하반기 아파트 베란다 등을 활용한 미니 태양광 설치 신청자를 모집한다. 구는 신청 가구에 설치비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30만~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준다. 특히 미니 태양광이 20가구 이상 설치된 아파트 단지는 추가 보조금 15만원도 별도 지급한다. 또 설치된 미니 태양광이 5년 내 고장나면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