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뉴욕 제이콥 K. 자빗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추계 뉴욕텍스월드’에 도내 11개 기업을 파견해 총 527건의 상담과 1,241만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 참가 기업 가운데 T사는 직접 개발한 친환경 기능성 섬유 제품을 선보여 토리버치 등 20개사와 27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또 H사는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자카드 제품을 전시해 10만달러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년째인 올해 뉴욕텍스월드에는 17개국 66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