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구, 4개 지적공부 통합민원발급시스템 구축

서울 중구는 구(舊) 토지대장·지적도·건축물대장·지상경계점 등록부 등 4개 지적공부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발급받는 ‘원스톱 통합민원발급 시스템’을 1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 시작한 시스템은 2개 개별 시스템에서 각각 관리·발급되던 장부들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담당 직원이 문서보관 서고에서 장부를 찾은 뒤 복사·인증을 거쳐 민원인에게 주던 번거로운 작업 없이 전산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해졌다. 중구는 구 토지대장 데이터 21만건과 이미지 파일 42만건, 구 건축물대장 데이터 15만건과 이미지 파일 52만건, 지상경계점 등록부 이미지 파일 100만건을 정리했다. 지적 통합민원발급 시스템은 다음달부터 관내 15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서도 발급·열람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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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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