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넷마블, 학교 찾아 ‘게임소통교육’ 진행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게임특성 이해와 소통교육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언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넷마블 ‘게임소통교육’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언남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넷마블 ‘게임소통교육’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가 학교를 찾아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언남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34명이 참여해 게임의 특성과 자녀가 사용하는 게임 용어를 배웠다. 게임의 산업적 가치와 문화예술적 요소, 진로도 탐색했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크게 게임예술교육(청소년 대상)과 게임소통교육(학부모 및 자녀 대상)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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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차연수 씨는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을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준 학생은 “게임 사용 습관을 알아보니 적정선을 지킬 수 있도록 규칙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모님과 함께 만든 게임 사용 규칙을 잘 지키고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장원 넷마블 경영전략 상무는 “게임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외에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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