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국방부 전통악대, 캐나다 오카나간 군악제 참가

국방부 전통악대가 캐나다 버넌에서 20∼26일 열리는 ‘2016 캐나다 오카나간 군악제’에 참가한다.


올해 군악제가 ‘서양과 동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우리 국방부 전통악대가 아시아를 대표해 초청받았다. 국방부 전통악대 외에 캐나다 군악대 14개 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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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전통악대는 군악제 기간 총 4번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방부 전통악대는 나발과 태평소, 장고, 꽹과리, 북 등 우리의 전통악기로 구성돼 있으며, 기수단과 전통무예단도 공연에 함께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군악제 참가로 한·캐나다 간 군사적 유대가 강화되고 우리 군 문화의 우수성과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권홍우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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