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Gavy NJ)가 발라드 보컬그룹의 이미지를 잠시 내려놓고 댄스곡으로 컴백했다.
새 멤버 서린을 영입하고 새로운 3인조로 재정비한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가 데뷔 이래 최초로 선보이는 댄스곡 ‘슈비루비룹’이 2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멋었다.
신곡 ‘슈비루비룹’은 굿펠라스의 프로듀서 민명기가 작곡하고 가비엔제이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했으며, 후렴구의 반복되는 ‘슈비루비룹’이 인상적인 곡으로 미국 Sterling Sound의 엔지니어 Tom Coyne이 마스터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일명 ‘앙탈춤’ 퍼포먼스로 기존 보컬 그룹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사랑꾼’의 계보를 잇고 있는 매력남 매드타운의 조타가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해 가비엔제이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잘 표현하고 있다.
매드타운의 조타는 “가비엔제이의 이번 노래가 너무 발랄하고 상큼하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면서 “선배님들이 너무 예쁘셔서 얼굴도 못 쳐다봤다”며 수줍은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년간 수많은 스테디셀러 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가대표 여성 발라드 그룹의 모습을 보였던 가비엔제이는 러블리한 댄스곡 ‘슈비루비룹’으로 파격 변신을 꾀하며 올 여름 팬들에게 시원한 청량제 같은 걸그룹으로 재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가비엔제이는 20일 MBC 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컴백 활동을 펼친다.
[사진=가비엔제이 슈비루비룹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