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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하늘사랑 영어교실’ 종강식

20일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들과 대한항공 직원들이 ‘하늘사랑 영어교실’ 종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6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8주 간 매주 화요일 오후 약 2시간동안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한항공20일 인천 용유초등학교 학생들과 대한항공 직원들이 ‘하늘사랑 영어교실’ 종강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6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8주 간 매주 화요일 오후 약 2시간동안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인천 중구 남북동 소재의 용유초등학교에서 ‘하늘사랑 영어교실’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19일까지 8주간 총 8회에 걸쳐 용유초등학교 어린이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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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인천공항 근무 직원 중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교육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에 열정을 가진 직원 6명으로 강사진을 구성해 매주 화요일 오후 약 2시간동안 영어수업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수학 배우기와 같은 다양한 학습 주제를 간단한 영어 표현을 통해 쉽게 습득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어린이들이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숫자노래 부르기를 통해 그간 배운 영어실력을 뽐내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9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기쁨을 선사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항공분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을 초청해 서울본사와 부산 테크센터를 견학하는 항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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