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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대우건설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미니신도시급 지구에 첫 테라스 펜트하우스








경북 경주시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에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이 들어선다. 특히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조감도)’엔 경주 최초로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22가구)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이 경북 경주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 짓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1,671가구로 구성된다. 지난해 ‘완판(완전판매)’된 1차와 합쳐 현곡지구 내에서만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대부분의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115㎡ 타입은 테라스가 제공되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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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위치한 경주 현곡지구는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2018년 예정)과 가까우며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다. 단지 인근에는 현곡초교와 농협 하나로마트 등도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4베이(Bay) 설계가 74㎡와 84㎡A, 95㎡ 타입에 적용되고 펜트하우스에는 5베이가 적용된다. 115㎡C 타입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2층에는 가족실이 들어선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통풍을 극대화시켰으며 지하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에는 경주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한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단지 중앙은 6,000㎡ 규모의 공원이 마련되며 각동 앞에 계절의 변화를 반영한 각기 다른 정원이 설계된다. 단지를 순환하는 1㎞의 산책로도 마련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하며 다음 달 12일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월이다.

권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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