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관객수, 이틀만에 200만 돌파 ‘유료 시사회로 개봉 전 50만…꼼수 개봉’

영화 ‘부산행’이 개봉 이틀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정식 개봉한 ‘부산행’이 일일 관객수 66만여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0만499명을 기록.

개봉 이틀 만에 200만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이지만 이는 정식 개봉 전 진행한 유료 시사회 덕분에 가능하기도 했다. ‘부산행’은 이미 유료 시사회로 정식 개봉 전 50만 관객을 사로잡았다.



‘부산행’은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은 좀비 소재로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정식 개봉 전부터 유료 시사회를 진행하며 꼼수 개봉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하기도 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나우 유 씨 미2’로 누적관객수는 226만546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출처=NE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