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바디텍메드, 중국 편중된 매출비중 점차 낮아져-SK증권

SK증권은 바디텍메드(206640)가 2·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예상주가를 4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증권은 25일 바디텍메드의 높은 기술력은 앞으로도 빠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주가하락의 원인들 역시 점차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분야에서 가장 큰 시장규모를 차지하는 면역화학진단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2·4분기에는 신제품 효과와 미국 자회사 편입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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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철 SK증권 연구원은 “바디텍메드는 중국에 집중돼 있는 매출 비중이 미국, 중동, 북아프리카 등에 분삼됨에 따라 주가를 둔화시켰던 요소가 사라질 것”이라며 “2·4분기는 진단 카트리지뿐 아니라 진단 기기의 매출도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 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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