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주호수축제 30일 개막해 9일간 열린다

충주호수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내륙의 바다, 탄금호로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를 개최된다.


낮 시간대에는 50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화려한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영상쇼와 신나는 공연,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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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창작보트 경주대회, 튜브 줄다리기 같은 각종 수상대회가 개최되고 카약, 카누 등 탄금호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와 함께 모터보트를 활용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으로 누구나 쉽게 수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얼음깨기, 수중 림보 등 다양한 물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조정경기장 2층 실내에 마련된 와유바유 농촌체험 코너에서는 공예체험, 블루베리 체험, 수경화분 만들기 등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모래사장과 어린이놀이터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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