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권 대학간 청년 취·창업지원 협의회 출범

25일 오후 3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서 출범

부산의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지역 전 대학(25개) 참여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부산지역 25개 대학과 관계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청년 취·창업 지원 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권역 대학창조일자리센터 협의회(회장 최태운)를 비롯한 25개 대학, 부산인적자원개발원(원장 이철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민철구), 부산경제진흥원(원장 김병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용근), 창조미래인재포럼(회장 김병구) 등이 공동 주관한다.

건전한 청년고용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협의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 창직 등 청년고용 촉진활동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출범식은 1부 출범 선포식에 이어 2부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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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에서는 김병구 한국장수기업협회 및 창조미래인재포럼 회장이 나서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와 기업가정신’의 주제강연한다.

다양한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김기영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청년일자리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이 필요로 하는 ‘취업지원 사업의 공동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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