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고운세상 닥터지, 유전자 분석으로 피부 고민 풀어준다



고운세상 ‘닥터지’가 헬스&뷰티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제노플랜’과 함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안하는‘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6월 30일에 생명윤리법을 개정해 피부 노화나 탄력, 색소 침착 등의 12가지 항목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 검사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가능해지면서 시작됐다.


마이 스킨 멘토 DNA 마이크로 사이트(www.dr-g.co.kr/myskinmentorDNA)에서 설문조사를 한 뒤 유전자 분석을 신청하면 닥터지가 유전자 분석 키트를 배송해 준다. 키트에 들어있는 면봉에 타액을 묻혀 다시 닥터지 측으로 보내면 닥터지와 제노플랜이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닥터지 온라인 몰 마이 페이지에서 결과를 제공한다. 닥터지는 항목별 상세 결과와 라이프스타일 개선 및 피부관리, 화장품 선택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닥터지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유료 서비스 예정이며 서비스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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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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