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소인 킨텍스 2전시장 7홀과 8홀의 면적은 1만 7,000㎡로, 상암동 월드컵 축구장 면적보다 2배 이상으로 넓다. 또한 작년 메르스 사태로 인한 소비 침체로 15년도 여름 재고 물량이 늘어나면서, 파트너사의 누적 재고 소진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 마진은 최대 5%P까지 낮게 책정해 파트너사의 부담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역대 최대 규모의 대관행사를 통해 소비심리를 활성화 하고 하반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먹거리, 즐길 거리를 보강해 제품 구매뿐만 아니라 고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쇼핑 박람회’ 형식으로 준비한다고 밝혔다. 행사장 안에 푸드존을 구성하고 국내외 유명 먹거리 25개 브랜드가 총 집합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이장화 영업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은 유통업계에는 비수기이지만, 전년 대관행사 때 130억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하반기 매출 신장에 일조했으며, 파트너사의 재고 부담도 덜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의 재고 소진과, 소비 심리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