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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민 장인가구 대표, TV조선 경영대상 수상





장인가구가 7월 20일 열린 ‘TV조선 2016 브랜드경영대상’을 수상했다.

TV조선이 주최하는 이번 브랜드경영대상은 여러 가지 대내외적 변수 속에서도 혁신 능력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 가치를 만들어 낸 브랜드 혹은 리더들에게 수여된다.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장인가구 조재민 대표는 “50년 전 창업한 전통 있는 가구 기업으로서 항상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변화에 귀를 기울여 왔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해외 시장 개척에 힘을 쏟는 등 열정을 아끼지 않은 결과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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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가구는 ‘모든 가구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는 종합가구 브랜드다. 최근에는 해외에 거점을 두고 생산 시설을 확충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2006년 베트남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장인가구는 이곳에 생산공장을 건설하고 플라토와 모히토, 클로이 시리즈를 생산했으며 이 모델들은 출시 이후 장인가구의 대표적인 원목 가구 브랜드로 자리잡기도 했다.

조 대표는 “베트남 현지에 법인을 세울 당시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고객들에게서 프리미엄 원목 가구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과 디자인이 모두 뛰어난 제품을 계속해서 생산, 오랫동안 장인가구를 찾아 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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