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롯데 프리미엄 통합브랜드 ‘초이스 엘 골드’ 선봬

롯데 유통·제조사 공동 개발… 컵라면, 파스타, 요거트등 10종 출시

향후 품목 다양화… 백화점·면세점·온라인등 판매채널 다변화

강레오 쉐프의 찌개라면 2종 / 사진제공=롯데그룹강레오 쉐프의 찌개라면 2종 / 사진제공=롯데그룹


롯데그룹은 프리미엄 통합브랜드 ‘초이스 엘 골드’를 출시하고 라면, 파스타, 그릭 요거트 등 10종 상품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의‘초이스 엘 골드’는 롯데 유통사와 제조사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통합브랜드로 차별화된 고급 상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됐다. 초이스 엘 골드는 상품의 기획단계부터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 얻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다. 또한 제품 생산은 롯데제과, 롯데푸드, 롯데칠성과 이들의 우수 협력사가 함께 진행하여 제품의 품질을 전문점 상품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노력했다.


이번에 출시된 ‘초이스 엘 골드’ 상품은 컵라면, 파스타, 그릭 요거트 등 10종으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판매 가능한 가공식품들로 이루어졌다. 먼저 컵라면인 ‘강레오 쉐프의 찌개라면’ 2종(김치찌개, 부대찌개)은 유명 쉐프인 강레오씨의 레시피를 활용해 해당 찌개 고유의 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초이스 엘 골드 파스타’는 이탈리아산 건면과 함께 이탈리아 전통 요리법인 쏘테를 활용해 제작됐다. 특히 조개, 마늘칩 등 원물을 첨가되어 간편한 조리로 전문점 수준의 파스타를 구현해낼 수 있다. 출시된 파스타는 총 4종(봉골레, 알리오올리오, 까르보나라, 볼로네제)으로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3,980원에 판매된다. 또한 무항생제 인증 목장 원유를 사용한 그릭 요거트 ‘그릭’ 4종을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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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초이스 엘 골드’의 품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품 공급을 백화점, 면세점을 비롯해 닷컴, 아이몰 등 롯데의 온라인 채널로 확대하여 핵심 컨텐츠로 자리매김시킬 계획이다.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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