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최근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금년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34개 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3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36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 우선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96만4,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63개 기업을 선정해 총 2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238명의 일자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시제품 개발, 기술 개발, 기업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