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은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31분 현재 전거래 대비 가격제한폭(29.70%)까지 오른 1,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은 거래가 재개된 지난달 29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국원양자원은 허위 공시 논란을 빚고 매매정지가 됐다가 거래가 재개됐다.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4월 홍콩업체에게 대여금을 갚지 못해 계열사 지분이 가압류됐다고 공시했지만 한국거래소 조사결과 허위공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벌점과 제재금 2억원을 부과하고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