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유(맨 왼쪽)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이 서울 용산구 용산역 대합실에서 국민들을 상대로 ‘합리적 통신소비’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최 차관은 “1만원대 등의 저렴한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통해 알뜰폰 점유율을 현행 10%에서 12~13%대까지 올리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래창조과학부가 7월 발표한 ‘통신시장 경쟁정책 추진계획’ 내용을 알리고, 이동통신 이용자들이 자신의 이용패턴에 맞는 다양한 통신요금 절약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권욱기자ukkwon@se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