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은평구 드림스타트, 요리조리 영양교실

서울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4주간 ‘요리조리 영양교실’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영양교실 프로그램은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영양관 확립을 위해 어린이들이 직접 식재료를 활용,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30명의 학습 수준을 고려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고 총 4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영양교실 프로그램은 편식과 인스턴트 식품에 노출돼 있는 아동들을 중심으로 영양 섭취에 따른 몸의 변화를 교육하고 가지보트 피자, 김치도리아 등 간편한 메뉴로 실습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본인 스스로 끼니를 챙길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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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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