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롯데百 부산본점, 역대 최대 ‘해외 명품 대전' 연다

명품 가방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명품 대전이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전역에서 펼쳐진다.

이번에 개최되는 해외 명품 대전은 에트로, 멀버리, 지방시, 생로랑, 끌로에, 토즈 등 지난해보다 20여 개의 브랜드가 추가로 참여해 총 12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에서 200억 원 상당의 명품 잡화, 의류 등을 대거 선보인다.


멀버리, 에트로의 할인율을 대폭 키운 것은 물론 알뜰 실속형 고객을 위해 마크바이마이제이콥스, 레베카밍코프 등과 같은 중저가 명품 잡화도 대량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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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엠포리오아르마니, 아르마니꼴레지오니, 오일릴리, 등의 원피스, 점퍼, 티셔츠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펜디, 로즈몽, 자스페로, 타임토피아 등의 수입 패션 시계 스크래치 상품을 특별히 마련해 50% 이상 할인 판매도 이어간다.

최준용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해외패션팀장은 “최근 명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계속 느는 추세에 따라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3배 이상 규모를 키워 진행한다”며 “할인폭도 매우 커서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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