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브라질 법무장관, "어떤 테러도 막을 수 있다" 호언장담

브라질 법무장관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올림픽을 겨냥한 어떠한 테러 공격도 막아낼 수 있는 대비책을 세워났다고 자신했다.

2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알레샨드리 모라이스 브라질 법무장관은 전날 국제경찰협조센터(CCPI) 발족식에 참석해 “55개국 출신의 250명의 경찰관이 24시간 체제로 테러단체의 공격을 막는 일에 몰두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폭력사태나 테러리즘을 막으려면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CCPI는 외국에서 온 경찰관들이 모두 자국어로 소통하고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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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림픽 기간 동안 어떤 사고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최상위권 치안 능력을 가진 여타 나라들 정도의 수준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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