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영국 런던 중심가서 칼부림…1명 사망·6명 부상

경찰 "테러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현장 수색 중

영국 런던 중심가에서 3일 오후 10시 33분(현지시간)께 칼부림이 벌어져 1명이 죽고 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경찰은 테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칼부림이 일어난 영국 런던의 러셀스퀘어/구글맵스캡쳐3일(현지시간) 칼부림이 일어난 영국 런던의 러셀스퀘어/구글맵스캡쳐


BBC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4일 성명을 발표해 런던에서 두번째로 큰 광장인 러셀스퀘어에서 칼부림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한 명을 붙잡았으며 테러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주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일 밤(현지시간) 칼부림이 일어난 영국 수도 런던의 러셀스퀘어/트위터캡쳐3일 밤(현지시간) 칼부림이 일어난 영국 수도 런던의 러셀스퀘어/트위터캡쳐


피해자의 신원이나 상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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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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