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근 전 금융위원회 과장이 생명보험협회 전무로 내정됐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송 전 과장은 지난달 29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송 전 과장은 이달 중순 생보협회 전무로 취임한다. 송 전 과장은 1962년생으로 금융위원회 인사팀장, 금융정보분석원 제도운영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한편 공석인 손해보험협회 전무로는 전직 금융감독원 국장이 유력한 가운데 현재 인사 검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