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웹툰 종주국 위상 확립" 세계웹툰협회 공식출범

초대회장에 원수연 작가

원수연원수연




웹툰 작가를 중심으로 한 업계 종사자 모임인 사단법인 세계웹툰협회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고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웹툰 종주국’으로 위상을 확립하고 만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 생산에 힘쓴다는 것이 협회 창립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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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에는 웹툰 작가와 지망생, 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초대 회장은 ‘풀 하우스’의 원수연(사진) 작가가 맡았다.

협회는 오는 6일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웹툰 기술 세미나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협회 관계자는 “웹툰 생태계를 함께 고민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웹툰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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