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넥슨, 카오스 크로니클 4일 전세계 동시 출시

'열혈강호M'의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윙스튜디오’가 개발한 역할수행게임(RPG) ‘카오스 크로니클’을 4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카오스 크로니클은 총 103종의 개성 넘치는 영웅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해 최강의 팀을 만들어나간다. 상대방의 공격을 저지하거나 반격을 가하는 ‘스킬 캔슬’ 기술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북미,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136개 국가에서 동시에 출시됐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태국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를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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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카오스 크로니클’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31일까지 게임 설치 후 2레벨을 달성한 모든 유저에게 ‘5성 영웅 시아’와 ‘루비 100개’, ‘골드 5만 개’를 선물한다. 또 1-12 지역 완료 시 ‘골드 3만 개’와 ‘루비 100개’, ‘스테미나 30개’를 추가로 증정하기로 했다.

이날 넥슨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액트파이브’가 개발한 ‘열혈강호M’의 유통 및 서비스를 담당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열혈강호M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만화 ‘열혈강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3D 액션 모바일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게임은 원작 특유의 재미를 살린 짜릿한 손맛, 타격감 등이 특징이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열혈강호 M’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보유하고 인기 IP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넥슨이 4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 역할수행게임 ‘카오스 크로니클’ 대표이미지 /사진제공=넥슨넥슨이 4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 역할수행게임 ‘카오스 크로니클’ 대표이미지 /사진제공=넥슨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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