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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남자양궁 단체전 결승 진출

한국 남자양궁 대표팀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에서 결승에 진출, 최소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우진(청주시청)-구본찬(현대제철)-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호주를 세트점수 6대0(59대57 59대58 56대54)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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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까지 단체전 3연패를 달리다 2012년 런던 대회에서 미국에 지면서 동메달에 그쳤던 한국은 4년 만에 정상 복귀를 노린다. 한국은 미국과 중국의 4강전 승자와 오전5시7분 결승에서 금메달을 다툰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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