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수영 스타 쑨양이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했다.
쑨양은 8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 경기에 나서 1분 44초 6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착하며 전체 1위의 기록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쑨양은 결승에서 일본의 하기노 코스케, 독일의 폴 바이더만 등과 금메달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은 오는 9일 오전 10시 20분에 펼쳐진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