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정책

여야 비례1번, '4차산업 아카데미' 개설

여야 IT전문가 3인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서 '퓨처스 아카데미' 개설

클라우스 슈밥 다보스포럼 회장 초청 특별강연도 마련

지난 6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포럼 출범식에서 공동대표를 맡은 3명의 의원들이 서로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새누리당 송희경,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연합뉴스지난 6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포럼 출범식에서 공동대표를 맡은 3명의 의원들이 서로 손을 잡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새누리당 송희경, 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연합뉴스




IT 전문가로 20대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송희경·더불어민주당 박경미·국민의당 신용현 의원이 운영하는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이 ‘퓨처스 아카데미’를 개설,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퓨처스 아카데미는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ICBM) 등 4차산업혁명에 대해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다보스보럼에서 4차산업혁명의 화두를 제시한 클라우스 슈밥 다보스포럼 회장의 초청 특별강연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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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의 공동대표인 송희경 의원은 “우리 사회 곳곳에 큰 변화가 임박했다는 징후가 다방면에서 보이고 있다”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4차산업혁명에 대한 보편적 인식을 넓히고 산업 발전의 토양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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