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 이틀간 75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9월 3~4일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홍광호·마이클 리·윤공주 등 뮤지컬 스타 총출동

뮤지컬 배우 56명·밴드 12명·DJ 4명 등…이틀간 90여 곡 선사



국내 최초 야외 뮤지컬 페스티벌인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이 총 75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가운데 9월 3~4일 양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PL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 첫 째날엔 김선영, 조정은, 김우형, 이안 존 버그, 박영수, 전나영, 강필석, 서경수, 정문성&디앵그리인치 밴드(헤드윅) 등이 참석한다. 특히 첫날에는 뮤지컬 페스티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네 명의 유명 DJ와 함께하는 JMF 시파티가 열려 자라섬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뮤지컬 이야기쇼 이석준과 함께 in 자라섬’이 열려 이석준을 비롯해 아직 공개되지 않는 7명의 게스트가 함께 한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JMF 대극장에는 홍광호, 마이클 리, 최현주, 윤공주, 한지상, 카이, 최민철, 전나영, 천변카바레 밴드 소울트레인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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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에 걸쳐 펼쳐지는 ‘2016 자라섬 뮤지컬 페스티벌’의 무대에 오르는 출연자는 모두 75명, 이 중 국내외 유명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만 56명(중복 배우는 1명으로 집계)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 작품 수만 440개. 해외 작품(27개)을 포함하면 총 467개다. 국내외 뮤지컬 시장에서 맹활약 중인 이들 배우는 양일에 걸쳐 약 90여 곡의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계획이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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