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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서효원, 16강 行 상대는 대만 체이칭 ‘긴장감↑’

탁구 서효원, 16강 行 상대는 대만 체이칭 ‘긴장감↑’탁구 서효원, 16강 行 상대는 대만 체이칭 ‘긴장감↑’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이 16강 행을 확정지었다.

서효원은 8일(한국 시각) 리우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32강에서 미국의 릴리 장을 상대로 세트 점수 4-1로 승리해 16강에 안착했다.


이날 그녀는 예리한 서브와 힘 있는 드라이브로 1, 2세트를 가져갔지만 3세트를 내주면서 자칫 동점을 허용할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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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이어지는 후반부 경기에서 여전히 넘치는 힘과 함께 상대의 공격을 죄다 깎아내는 수비력을 선보이면서 4, 5세트를 가져와 승리를 얻어냈다.

한편 서효원의 16강 상대는 세계 랭킹 10위에 올라있는 대만의 체이칭으로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맞붙는다.

[사진=탁구 서효원 경기영상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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