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11번가, 올림픽 맞아 TV·야식 최대 34% 할인

SK플래닛의 오프마켓 서비스인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인간적으로 모두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쇼핑특가대표’를 열고 TV, 야식 카테고리 인기제품 40여종을 최대 34%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TV의 경우 이에 더해 최대 15만원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는 뚜레쥬르와 손잡고 ‘국가대표빵 100원딜’ 행사를 온라인 단독으로 실시한다. 퀴즈를 풀면 양궁빵, 펜싱빵 등 국가대표빵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4일까지는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P&G와 함께 대한민국 금메달 획득 시 다음날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발급할 예정이다. P&G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구매금액이 가장 높은 사람에게는 280만원 상당의 TV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11번가에 따르면 올림픽을 앞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실제 TV 매출은 전달보다 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과자·간식, 만두·피자·떡볶이·튀김 매출은 각각 25%,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알콜 음료, 간편가정식 매출 역시 각각 52%, 4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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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SK플래닛 11번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유닛장은 “파격 할인행사부터 온라인 단독 이벤트 등 색다른 프로모션을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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