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결혼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루이스가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미스틱에서 약혼자 제러드 채드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9일 보도했다. 루이스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친구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치렀다. 신랑 채드웰은 텍사스주 휴스턴대학 여자 골프부 코치로 일하고 있다. 루이스는 오는 18일 개막하는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경기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다. /리우올림픽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