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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수영 김서영,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 진출 실패

수영 김서영 선수가 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수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수영 김서영 선수가 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 수영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2016 리우올림픽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준결승에 올라 기대를 모은 김서영(22)이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김서영은 9일(한국시간)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 개인혼영 200m 준결승에서 2분 12초 15의 기록으로 전체 12위에 올라 8명이 참가하는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김서영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분 11초 75의 기록으로 자신이 보유한 한국 기록과 타이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에 남유선, 박태환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 수영 종목 결승전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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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준결승에서 예선보다 0.4초 뒤진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김영준인턴기자 gogundam@sedaily.com

김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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