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업계에 따르면, KT 황창규 회장은 2016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KT 소속 사격, 하키 종목의 선수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KT 황창규 회장은 리우 올림픽을 위해 브라질로 출국 하기 전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수는 사격의 진종오, 한승우와 여자하키의 한혜령, 김보미, 서정은, 장희선, 정해빈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T 황창규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러분은 KT의 큰 자랑이자 자부심이며 6만여 KT그룹 임직원 모두는 여러분이 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플레이를 펼치도록 열성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KT는 리우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평창홍보관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세계 최초 5세대(5G) 이동통신 시범서비스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