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올림픽 본부 호텔에서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 관광스포츠경영 전공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보냈다. 조직위는 “조지 워싱턴 대학 리사 델피 니로티 부교수가 조직위에 요청해 대화의 시간이 진행됐다”면서 “이 위원장은 평창 올림픽 경기장과 테스트 이벤트 등 준비상황을 프레젠테이션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경기장 등 대회 유산 계획과 한·중·일 3개국 조직위원회의 협력, 준비과정 증 다양한 질문을 했다. /올림픽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