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애플라인드 모기퇴치 옷에…리우 태극전사 지카 '안심'

현재 열리고 있는 리우올림픽의 역도, 양궁,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은 애플라인드가 개발한 모기 퇴치 기능성 옷 ‘모스가드’를 입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애플라인드는 리우올림픽에서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카바이러스 걱정 없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기 퇴치 기능성 옷을 개발해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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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가드의 핵심 기능은 친환경 모기 퇴치 기술이다.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방충 성분을 액화 고열처리로 섬유에 입혀서 모기를 쫓는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으로 상의와 하의 레깅스로 구성됐다. 독일의 국제 표준 모기 테스트 업체인 바이오젠트사(BIOGENTS)의 임상실험을 통해 모기 퇴치율 99.9%를 인증받았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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