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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이상엽 후회에 깨달음…박신혜에 “사랑해” 고백

‘닥터스’ 김래원, 이상엽 후회에 깨달음…박신혜에 “사랑해” 고백‘닥터스’ 김래원, 이상엽 후회에 깨달음…박신혜에 “사랑해” 고백




‘닥터스’ 김래원이 늦지 않게 박신혜에게 사랑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유혜정(박신혜 분)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홍은 아내가 식물인간이 된 우진(이상엽 분)에게 “24주 이상은 돼야 아이가 살 확률이 높아요. 근데 환자분은 10분 뒤에 사망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라고 우진의 아내의 상태를 전했다.


이에 우진은 “너무 후회됩니다 선생님”이라며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줬어요. 그게 제일 후회돼요. 너무 귀하고 귀한 말이라서 결혼식장에서 서약하고 나서 해주려고 했는데”라고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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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홍지홍은 유혜정에게 문자를 보냈고 펠로우방에 있다는 박신혜에게 달려갔다.

홍지홍은 “내가 말한 적 없지?”라며 “사랑해 혜정아”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혜정은 웃으며 “그 말 하려고 그렇게 급하게 온 거에요? 와요”라며 팔을 벌렸고 두 사람은 깊은 포옹을 나눴다.

[사진=SBS ‘닥터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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