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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승부사'

남자펜싱 박상영 선수가 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상대 제자 임레를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남자펜싱 박상영 선수가 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상대 제자 임레를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남자펜싱 박상영 선수가 5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3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결승전에서 상대 제자 임레를 누르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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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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