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IoT 에너지미터로 누진세 폭탄 걱정 끝"

전기세 실시간 표시 서비스

LG유플러스 소속 모델들이 실시간 전기요금 표시, 누진단계 사전 알림기능의 에너지 관리서비스 ‘IoT에너지미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 소속 모델들이 실시간 전기요금 표시, 누진단계 사전 알림기능의 에너지 관리서비스 ‘IoT에너지미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에너지 관리 서비스 ‘IoT 에너지미터’를 통해 실시간 전기요금 표시, 누진단계 사전 알림기능으로 전기요금 누진세 폭탄을 방지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미터는 회사의 차별화된 홈IoT로 전기검침일, 할인조건, 태양광 발전기 보유 여부 등을 반영해 오차를 최소화한 전기 요금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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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0일 후 3단계 진입’, ‘이번 달은 5단계로 마감 예상’ 등의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로 회사는 가구별 전기 사용량이 평균 9%, 요금은 최대 1만2,000원 절약할 수 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사업부문 전무는 “IoT에너지미터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누진 단계를 사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고객이 능동적으로 전기 절약 습관을 들일 수 있어 국가 차원의 여름철 전력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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