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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 신약 개발업체 비보존 인수 완료에 급등

텔콘(200230)이 신약 개발업체 비보존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텔콘은 전날보다 22.53%(6,000원) 오른 3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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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은 이날 비보존과 주식 교환 및 전환사채 발행을 완료하며 비보존 인수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비보존 지분 45.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말했다. 비보존 대표인 이두현 박사는 “현재 한국에서 임상 2a상을 끝낸 비마약성 진통제 VVZ-149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기대 이상의 성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글로벌 임상3상 진입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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