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지도는 A3 크기이며 동별 문화예술센터, 체육시설, 문화강좌, 운동프로그램, 동호회, 연락처 등이 실려 있다. 배드민턴장, 축구장, 게이트볼장, 론볼장, 파크골프장 등을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기했다. 구는 1만부를 제작해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 경로당,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엘리베이터에 부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구청 홈페이지와 SNS에도 게재해 주민들이 쉽게 운동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백세시대에 건강보험료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려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들이 편히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