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날씨] 기록적인 폭염에…전국 첫 폭염특보

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출처=YTN 캡처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 첫 폭염특보가 내려졌다./출처=YTN 캡처


폭염특보가 일부 섬지역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것은 지난 2008년 폭염특보제 시행 이후 처음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구와 광주 36도, 서울과 대전 35도, 강릉 34도 등으로 지역에 따라서는 어제보다 좀 더 덥기도 하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을 예정이고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다.


폭염은 일요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일요일까지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진 뒤 월요일부터는 더위의 기세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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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 전망이다.

살인적인 더위에 온열질환 사망자 수가 급증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

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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