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용 예산학교 운영

경북 구미시가 지난 9일부터 주민참여 예산제 운용을 위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시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과정에 참여해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 구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읍면동장 추천과 공모를 통해 참여예산 심의위원 68명을 확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심의 활동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는 그동안 54건의 제안사업을 심의해 방범 CCTV 설치와 보안등 설치 등 15건에 3억9,000만원을 편성한 바 있다.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