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BMW 스토리는 20년이 넘는 차량을 보유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객들과 지난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사연 응모 이벤트다.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고객 사연을 모집해 이중 특별한 사연과 함께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관리한 12명을 선정했다.
지난 1993년 장인어른이 구매한 3세대 BMW 520i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 이충무씨가 1등에 선정됐다. 이씨는 “첫 구매 후 23년 동안 우리 가족이 계속 같은 차를 타고 있다는 이야기에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란다”며 “앞으로 30년을 채워서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해당 차량은 오는 22일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